아카데미 소개
2025 대한민국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를 소개합니다.
미래 바이오로 향하는 청소년의 첫걸음
K-바이오 글로벌 핵심 허브로 주목받고 있는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기지인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서 '2025 대한민국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가 11월 29일~30일 양일 간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송도 입주 대학, 바이오 기업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는 청소년이 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바이오 전문가 강연, 대학 실험‧실습, 기업 현장 견학,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겐트대 바이오 분야 Sam Van Haute 교수 'DNA에서 단백질까지: 세포가 생명의 지침을 읽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이어서 IBM 퀀텀 사업부 박미리 부장, 표창희 상무의 '차세대 컴퓨팅 패러다임과 산업 혁신' 특강을 펼칩니다. '양자 컴퓨팅'은 글로벌 기업과 각국 정부가 대규모로 투자하며 연구‧개발 중인 차세대 핵심 기술로, 청소년 분들이 바이오와 첨단 컴퓨팅 기술을 동시에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천대, 겐트대, 연세대, 인하대 등 대학을 방문하여 다양한 생명공학 실험‧실습 참여 또는 대학 연구진이 진행하는 특강을 통해 최신 바이오 연구와 진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 입주해 있는 바이오 기업을 방문해 생산 공정과 연구원의 설명을 직접 듣는 견학 기회도 주어집니다.
특별히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평소 어렵게 느껴지던 과학을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바이오의 미래를 경험할 청소년과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